고향을 떠나온지 어느듯 23년..
고향을 떠나온지 어느듯 23년.. 제 고향은 경남 남해 입니다. 고향을 떠나온지 어느듯 23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명절때마다 자가용으로 다녀왔는데.. 지난 5월 5일엔 어버이날 쉬지 못하니 어린이날에 우등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운전을 해야했던 나는 편안했지만 딸아이에겐 곤혹이였나 봅니다.. 그리나 이런 저런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 저로써는 더할 나위없는 고향 방문길이였으며, 버스전용차로 때문에 빨리 다녀왔습니다. 사실 때만 되면 고속도로 정체로 고생을 무진장 했던 저로써는 버스전용차로가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네요... 집근처 지하철을 이용하여 고속버스터미널 까지 40여분거리.. 역시나 꽉 막힌 고속도로...그러나 버스전용차로로 달리고 있는 나는 신났습니다. ^^;; 휴게소에 들려 ..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