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실 바 람 나뭇잎이 살랑거리고 수면에 잔물결이 이는 바람.. 남실바람 마치 가을 풍경같지만 이른 새봄에 찍은 사진입니다.왠 자전거가 홀로 있나 하구 나름 분위기가 있어 보이길래 사진을 찍고 있는데 주인이 아래에서 바지춤을 추스리며 올라오네요.. 킁. ㅡ,.ㅡ;; 미안합니다~ 그냥 그렇게 또 걷고 걷다가살랑 살랑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중랑천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