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내린 별
땅에 내린 별 한해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듯 한데 2012년도 이제 6일여 남았습니다. 세월 참 빠르다는걸 나이를 먹을수록 더 그렇게 느끼는듯 합니다.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압축해서 생각해 보면 뚜렷하게 이룬게 없는 한해를 보낸듯 하여 씁쓸하기도 한 2012년, 남은 6일여 동안이라도 기억에 남을 무언가가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땅에 내린 별을 보며 기억의 잔상속에 하나 하나 새기듯 지난 2012년을 되세겨 봅니다.
201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