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좋다
봄이 좋다.. 잠시 짬을 내어 날씨도 좋고해서 카메라를 메고 사진을 찍으려간곳 그곳에서 열정적으로 벚꽃을 담고계시는 진사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같은 취미를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이런분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참 반가운데"출사나오셨나봐요?" 하고 제가 물의니대답도 없이 제가 들고있는 카메라만 보시고 휭~하니 가버리시네요..-0- 그 민망함이란...두번다시는 진사님들께 말을 안걸어야지.. 좋은날 민망해서 그냥 카메라 전원 off 하고 왔습니다.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