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플래시를 활용한 사진
2013. 8. 10. 15:07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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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플래시를 활용하자
사진 강좌 아니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만 제 사진을 접하고 신기해 하셔서 몇글자 적어 봅니다.
전 귀차니즘 때문에 또 다른 노력을 통해 많은걸 알아가는 편입니다.
외장플래시를 가지고 다니기 싫어 내장플래시를 활용하여 사진을 담는 노하우 아닌 노하우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아래 사진 정보를 보시면 셔속이 고작 1/30초 입니다.
대부분 내장플래시를 사용하여 사진을 담다보면 동굴사진, 즉 인물만 살고 주변은 모두 어둡게 담기기 마련인데
이런 현상을 없애기 위해 셔속을 느리게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F2.8 / 1/30초 / iSO 100 / 17mm / Flash Fired (auto)
F2.8 / 1/30초 / iSO 100 / 17mm / Flash Fired (auto)
F2.8 / 1/30초 / iSO 100 / 17mm / Flash Fired (auto)
1/30의 셔속으로 담게되면 움직이는 피사체를 담기 힘들다 생각되시겠지만 오히려 더 잘 담기는 현상은
아마도 달리 표현하자면 클럽에서 조명을 받는 순간 사람이 멈춰보이는 현상을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그와 유사한 이론으로 1/30 셔속이지만 다소 움직이는 피사체도 잘 담기는듯 합니다.
셔속확보를 위해 무리하게 ISO를 올리기보다는 오히려 셔속을 낮춰서 촬영하게되면
불필요한 노이즈도 없이 사진을 담을 수 있답니다.
이상 바람의실려의 허접한 노하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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