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4살짜리 애한테 이런 장난감은 사주지 맙시다~(헬로키티)

2013. 1. 4. 08:00Review




엄마들 4살짜리 애한테 이런 장난감은 사주지 맙시다~


Hello Kitty Bakery

(헬로키티 조립 장난감)


얼마전, 벌써 작년이네요  마트에 다녀와서 애가 하도 성화를 부려 못이기고 사줬다는 블럭 조립 장난감..

이거 사실 만들어 놓고 보면 좋을지 모르지만 하나하나 작은 부품(?)들 조립도 보면서 끼워 마추는데 무려 1시간 반이나 걸렸습니다.

4살짜리 아이가 조립한다는건 상상도 못할 장난감이죠.

그런데다가 작은 부품 하나 잃어버리면 이빨 빠진거 마냥 이상하고 그리고 만들어 놓아도 툭하고 건드리면 빠지니

일일이 본드로 붙여놓고 싶을정도로 짜증나는 장난감이네요.


뭐 애들 지능에 도움되려나 하구 사줬나 본데 흠... 모르겠습니다. 이런게 얼마나 도움될지는..


괜히 엄한 아빠들 잡지 말고 다른 장난감을 추천드립니다.

(흠 이회사 사장님이 이포스팅 보면 신고할려나? 뭐 내가 사서 내 느낌을 블로그에 올리는데 ^^ 문제되면 삭제할께요 사장님~)







이리래 저래라 끼어들어서 더 오래 걸렸네요. 애야 제발 가만히 있어다오 아빠 허리 아프다





나름 무진장 진지합니다.




조립도도 보고




아래는 박스 사진입니다. (조립에 능숙하지 않은 애기라면 아빠고생하니 사주지 맙시다 ^^)







풀어 헤쳐놓으니 조립해야 할 가지수가 많더군요.




부분 부분 스티커도 붙여야 하구




우여곡절 끝에 완성~




세부 사진들











딱 한가지 좋은점이 있다면 만드는 동안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다는것 하나는 좋은거 같습니다.

사실 우리애는 평소에도 말이 너무 많아서 탈이지만...

대화가 부족한 가정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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