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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거품비누

제 사진을 예쁘게 보시고 제품사진 의뢰를 해왔는데 자신이 없어 리뷰형식의 포스팅은 해드린다고 호기좋게 말은 했지만

덜컥 제품을 받고 나니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전 그래픽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이너로써 제품 리플렛이나 브로슈어등 많은 제작물들을해왔지만

이처럼 리뷰형식이라곤 고작해봐야 지인의 부탁으로 한번 아이 장난감 정도 였는데 이처럼 모르는 이의 상품을 받아 리뷰를 하자니 걱정이 앞서더군요.

디자이너 입장으로 포스팅을 해야 할까? 아니면 사진블로그에 맞게 포스팅을 해야 할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디자이너 입장에서의 포스팅이라면 아래와 같이 리플렛 형식으로 디자인하면 되지만

제 블로그에 찾아오신 분께 의뢰를 받은 제품이라 사진블로그에 맞게 리뷰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본 리뷰는 판매업체로부터 어떤 사례도 받지않은 순수하게 소비자 입장에서 작성되었슴을 알려드립니다.

위의 이미지컷은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리플렛 형식으로 구성해서 레이아웃을 잡아봤습니다. ^^... 이런게 바로 오지랖이란 거겠죠? ^^ ㅎㅎ

위 내용은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발취하였으며 사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거품비누 입니다.

사실 제가 예전에 파프리카 비누및 샴푸를 만들어 제품화 하는 과정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 너무 조심스럽더군요. 해서

일단 사용해 보고선 그다지 좋은 느낌이 없다면 리뷰를 하지 않으려 했는데 다행이 사용해본 결과 느낌이 신선해서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김새는 이와 같이 생겼어요. 아이전용 비누거품을 저희집에도 있는데 형식은 유사하나 칼라가 은은한 색에 녹색으로 제품로고를 새겨, 브랜드네임이 잘 부각된 디자인입니다.

이미지컷을 찍어야 하는데 우리집 화장실이 너무 ~ 너무 지져분해서 참 고민되더군요.

그냥 평범하게 일상에서 사용하는 느낌으로 살려봤습니다.

노을이가 좀 고생을 했습니다. ^^... 샤워기를 들고 있어줘서 간신히 찍을 수 있었네요.. ^^ 노을아 고마워~ 

저의 관심사는 아이가 과연 사용하는데 있어 부작용이 없을까? 또는 아이가 싫어하지 않을까 였습니다.

물론 아이전용 거품비누가 아니기에 별개의 문제이긴하지만 무(無)파라벤, 무(無)색소, 무(無)알콜, 무(無)정제수 이기에 아이가 사용하는데에도 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되어 노을이에게 실험(?)을 해봤습니다.

거품은 정말 부드럽고 주원료인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편백 정유와 편백 수액으로 만들어져 향기가 은은한게 너무 좋더군요

인공적인 화학적인 향기가 아니라 자연림에서나 느낄수 있는 그런 향기 였습니다.

보기에도 거품이 부드럽게 보이죠? ^^

뜨아~ 아이가 처음 세수를 하면서 자기 스스로 비누세안을 했는데 눈을 뜨네요.. 이게 왠일 심봉사가 눈을 뜨는거 보다 더 놀랄일이였습니다. ^^

아이 키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비누세안을 하면서 눈을 뜬다는게 정말 힘든일이거던요.

그만큰 화학적인 비누가 아니라는 증거 일듯 합니다. ^^... 편백가 사장님 좋은 자료죠 ^^

뽀득 뽀득 손도 깨끗하게 씻고

헹굼을 하고난 후 느낌도 정말 좋더군요.

말 그대로 뽀드득 뽀드득 한 느낌이랄까? 향기도 은은하게 남고 좋았습니다.

아이도 신기했는지 또 다시 도전 ^^.. 이런 모습 정말 처음봤습니다.

I 후기 I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

사용해본 결과 저의 느낌은

첫번째 무(無) 였습니다. 파라벤, 색소, 알콜, 정제수 등 화학적인 첨가물이 없어 좋았습니다.

둘째로는 은은한 편백나무향이 너무 매력적이였습니다.

세번쨰로는 세안후 느낌이였습니다. 세안후에 피부가 매끄럽고 은은한 향까지

한가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펌프를 눌러 거품을 한번 사용하고 곧바로 거품을 더 받기 위해 누르면 펌프가 빨리 올라오지 않아

조금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거야 뭐 잠시이니 큰 문제가 될건 아니지만 리뷰하는 입장에선 소소한것도 알려야 하겠기에

단점으로 꼽습니다.

이상 편백거품비누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pyunbackg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