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스케치북에 뭘 그리고 있습니다. 동그라미 몇개와 눈, 입.. 그게 뭐니? 하고 물어보니 아빠, 엄마, 나 라고 대답하네요..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라 그런건지 아님 부모라면 이런상황에서 다 느끼는 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뭉클해 지더군요.. 그래서 젭싸게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다른것도 있다며, 자기가 그린 꽃 그림도 찍어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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