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려나 봅니다. 더위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한동안 시원할듯해서 반갑네요.촉촉한 빗소리를 들으며 전 오늘 비사진을 담아보려 합니다.
감 성 요즘 부쩍 아이의 감정 기복이 심하네요어제는 이유도 없이(자기딴엔 이유가 있었겠지만) 대성통곡을 하기도 하네요.나름에 이유야 있겠지만 아이의 사고를 부모라고 다 알 수 없기에 때론 답답하기도 합니다.여자 아이라 그런지.. 삐치기도 잘 하네요 이런 저런 이유를 말하면서 자기가 삐졌으니 안아주면 풀리겠다고 해서 안아줬답니다. ^^
나름 감성적인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보려 후보정한 겁니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라 그런지 이런 사진들이 좋아보이네요. 왠지 커피향이 나는듯 한 느낌의 사진이라고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