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풍경 참 찌질하게도 내리는 6월의 비내린 풍경을 담았습니다.시원하게 한바탕 쏟아지길 기대했는데...
새벽에 본 눈내린 거리 독한 마음 먹고 카메라를 들고 나선길...몇컷찍고 손이 깨질듯 시려온다..콧물이 흐른다..발가락이 아려온다.. ...... 밧데리 방전.. 킁.. 결국 집에 와서 커피 한잔 하며..
온세상에 따뜻한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겨울의 밤거리를 헤메이다 보면 가끔씩 보이는 가로등 불빛과 집에서 스며나오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소외된 이웃들과 거리를 헤메이는 이들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들에게 이 겨울, 따뜻한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새벽에...
어제는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렸습니다. 거리마다 가을비에 맞아 떨어진 낙엽들로 가을의 운치를 더 했는데요 떨어진 낙엽들... 보는 이는 가을의 운치를 느낄수 있어 좋치만 이거 치우는 사람들은 너무 힘들거 같아요. 가을비에 젖은 낙엽들과 가을날 밤의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