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예감 / 뚝섬유원지 / 데이트장소

2014. 1. 11. 20:26풍경



슬픈 예감

뚝섬 유원지 출사


정말 큰맘먹고 삼각대를 들고 나갔습니다.

뭐 삼각대 들고 나가는데 큰맘까지냐고 하시겠지만 정말이지 제가 사진을 찍으면서 삼각대를 들고 나간게 몇번안되걸랑요.

그래서 이번엔 정말 큰맘먹고 뚝섬유원지를 가고자 삼각대까지 챙겨서 나갔습니다.

다음주에 데이트스냅사진 촬영지 답사겸해서인거죠.

간김에 야경도 좀 담고자 해서 갔는데.

이상하게 쎄~ 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에이 설마.. 했죠.




뚝섬유원지에 도착하니 정말 환상적인 빛잔치더군요. 너무 멋지길래 장노출로 담아야지 하고선 삼각대를 꺼냈습니다.

ㅡㅡ;;; 된장 X됐다 쉽더군요.



이걸 정확하게 뭐라고 하죠?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하여간 이게 없는겁니다..


정말 설마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아.... 역시 나하곤 삼각대하곤 안맞아............우띠~~~

짜증 지대로 났습니다. ㅎㅎㅎ



그럼 위 사진은 어떻게 담았냐구요?

그냥 근처 난간이 있길래 난간에 담배갑 으로 받침대해서 담았습니다.




추운날 저렴하게 데이트를 즐길수 있는 뚝섬유원지로 놀려오세요~~~

예쁜 커플은 연락주시면 무료로 스냅사진 찍어드립니다. 안예쁘면 안찍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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