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12. 5. 4. 11:34풍경



오늘은 좀 특이하게 제가 자주 사진찍으러 가는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집근처 약 5분거리에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니다.
최근에 명칭을 변경한(구.서울산업대학교) 이곳은 대학교 답게 젊음과 생동감이 느껴지며..
나름 휴식공간이 많아 가족단위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주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시간만 나면 동전 몇개(자판기 커피 200원 싸다~) 들고 카메라 들고 가는 곳입니다.
이런 저런 고민할 것도 이곳에서 사진찍으며 잊곤 한답니다.

학교 학과가 어떻게 되는지 또는 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전 사진찍을 출사지를 소개하고자 하는것이니 학교 곳곳을 찍어올립니다.
말로 설명하는것 보다 사진으로 보는게 가장 좋겠죠? ^^

별다른 설명없이 사진으로만 포스팅 합니다.



어느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이곳 역시 휴일도 주차비를 받아요 촬영할시 자가운전은 삼가하시는게
마음놓고 찍을수 있어요..



학교 안내 표지판 아주 쉽게 한눈에 파악되는 아주 친절 종합안내입니다.



큰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뭔가 한작품 나올거 같지 않나요? ^^
언젠가 한번 꼭 도전해 보고 싶네요..



운동장 나무그늘 아래 밴치에 앉아 데이트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 한답니다.
정말 운치 있죠...



오래된 건물도 나름 운치 있는 곳 같아요 마치 7, 80년도를 회상할 수 있었답니다.




곳곳에 밴치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엔 정말 좋은거 같아요



예쁜 꽃들도 많답니다.




따뜻한 햇살아래 서양학과 학생이 작업하고 있길래 양해를 구하고 한컷 찰칵~




작은 연못이 있는곳인데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답니다.



 

대학교 구석 구석 사진 찍을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며칠전 이곳 벽화에서 딸아이랑 연출샷을 찍었는데 재밌더라구요




대략 2백여미터 정도 되는 길인데 이곳에서 주로 사진을 찍습니다.
계절에 따라 회색과 녹색 그리고 가을이 되면 노란색으로 물들어지는 모습과 오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담곤 한답니다.




제가 주로 촬영하다 커피한잔 또는 담배 한대 피는 곳입니다. ^^



 

야경이 빠질수 없겠죠 ^^
그다지 화려한 조명이 아니라 삼각대는 필수 일거 같습니다. 전 아기랑 같이 가느라 삼각대 없이 벽이나 난간에
거치하고 촬영하였습니다.
야간에 밴치에 앉아 데이트 하기엔 딱 좋은 곳이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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