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를 보다
2013. 3. 21. 16:21ㆍ풍경
맨 발
신발이란 허울을 벗고 나니 비로소 아래를 바라보게 된다.
아픔이 전해 올때마다 나를 보게되고 내 발 아래를 보게 된다.
그렇게 바라봐야 조금은 덜 조심히 걷고, 그렇게 걸어야 덜 아프니 말이다.
Saddle the Wind / 201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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