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의 삶이란 너무도 바삐 움직이는듯 하다. 자의반 타의반 그렇게들 시간의 흐름속에 파묻혀 뒤도 돌아보질 않고들 달려가고 있다. 뒤돌아보면 쉬이 쉬이 갈 수 있는데도 말이다. 난, 오늘은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시간을 때워보려한다. 커피한잔. 또 커피한잔과 담배 한모금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