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와 돌맹이 복잡한 생각이 들때마다 들려 담배한대 피고 산책을 하고 오는 그곳새싹이 돋고 새들이 찾는곳이지만 폐철길의 삭막함은 지울수가 없네요.
녹 색 가끔은 내가 보고자 하는것만 보일때가 있다그런 오류를 벗어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사진을 담고 싶다.
연분홍 실잠자리 연분홍 실잠자리가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네이버를 통해 검색해 보니 유사한 모습이 있어 그런줄 알고 있을뿐.. 너무 작아서 망원으론 촛점 잡기 너무 힘들어수동으로해서야 겨우 촛점 맞은 사진을 하나 얻었습니다.유심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도 않네요. 폐철길에서..
버리고, 줍고 또 버리고 얼마전부터 경춘선 폐철길에 청소를 하고 있더군요.1년여 동안 다니면서 이런모습 처음봤습니다.항상 구석 구석 쓰레기로 쌓여있어 보기 싫었는데..이렇게 라도 청소를 하니 다행이네요
푸르른 하늘과 철길 제가 가진 필터라고는 UV필터와 MCUV필터 뿐이 없습니다.사실 이 두가지는 필터의 의미 보다는 렌즈 보호용인거죠 ^^그럼에도 이처럼 푸른 하늘이 카메라에 담길땐 정말 기분이 좋네요. 위 사진은 도촬이 아닙니다.지나가는 학생에게 허락을 받고 촬영된 설정샷이니 오해 없으시길 ^^
생(生)과 사(死) 개나리가 한참 멋을 부리고 있던 그때 이미 생명을 다한 식물이 애처롭게 내 마음속에 담겼습니다. 폐철길에서2 0 1 3 0 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