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는게 괴롭다.... 뭘 이렇게 골똘이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지난 4월 말경이 집근처 폐철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참을 놀다...마치 생각하는사람 동상처럼 이러고 있네요...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ㅎㅎ 간혹 아이가 이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일때마다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사진을 가지고 수채화 느낌을 살리고자 포토샵작업을 해봤습니다. 사실 일 외에는 포토샵 열기도 싫은데 느낌이 좋아 시간을 조금 투자해서 해봤습니다. 가끔씩 이런작업도 해봐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