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아이 한동안 니콘카메라를 들고 다녔더니 캐논 카메라 조작법을 다 잊어버렸네요. ㅎㅎㅎ오랜만에 캐논400D 바디와 50mm 1.8 마운트해서 아이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왔습니다. 이젠 아이가 이런것 시키지 않아도 "아빠 던질거니까 찍어~" 합니다. ㅎㅎ 아이들이 간혹 이런 인형들고 놀면 좀 무섭기도 합니다. 전 ^^ 심통이 낫습니다. 핫초코를 더 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했더니 ㅎㅎ 카메라 자체 발광으로 담았습니다.이곳이 다소 어두워 혹시라도 들리게 되시면 스트로보를 가지고 오시는게 좋아요 이것도 자체 발광으로... 이것도 자체 발광으로.. 주말에 들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풍경입니다.이제 이곳에도 가을이 내려앉았네요.시간 나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이번주말이 절정일듯 합니다. 오실땐 꼭 스트로보 챙겨오세요..
어이구 그만 찍어~ 한참을 사진을 찍어주고 있으니 아이가 하는말.. 어이구 그만 찍어~흠.. 이젠 아이에게도 인정 못받는군요 아이의 추억을 기록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게 더 의미 있는거라 생각해 봅니다.그런데 놀아주는게 너~무 힘든데.. 에후
추억 그동안 차곡 차곡 아이 전용 카페에 올려두었던 사진을 드디어 인화을 맡겼습니다.그중 몇컷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시간대가 다르고 계절이 다르다 보니 사진마다 색감이 다 다르네요 이해 바랍니다. 일전에 올린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ㅎㅎ 앨범형 게시판이 아니라서 이런 부분이 정말 짜증나에요.
가을날의 산책 잠시 짬이나서 사색이나 즐기고자 카메라를 메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들렸습니다.귀여운 아기들이 너무 재밌게 뛰어놀기에 부모님께 허락을 청하고 사진을 담았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끼여 광량이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나름 예쁘게 나온거 같아 사진도 보내드렸습니다. 이렇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 어린이집에 있는 딸아이가 생각나 마냥 귀엽기만 하네요.
딸아이와 함께한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사뭇 가을이라 낙엽진 길을 기대했었는데 아직 이른 시기였나 봅니다.아이와 저에게 오래토록 기억될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참고로,밝은 렌즈라면 모르겠지만 가급적이면 삼각대 지참하시고 인물사진을 담으실려면 외장 스트로보도 챙겨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 터널처럼 나무들이 자라있어 다소 어둡더라구요..전 그래서 그냥 ISO올려서 담았습니다. ㅡㅜ;;
아이와 가을날 산책하기니콘 D90 과기대에 도착하자 말자 물고기가 여름철에 잘 지냈나 하구 보려 가네요 가지고간 과자도 나눠주고... 원래는 과자 주면 안되요~ 떨어진 낙엽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예전에도 연출해서 담아봤는데 니콘D90 연사가 캐논보다 좋아서 단 한번에 담았네요 ㅎㅎ캐논 400D로 담을땐 참 힘들었는데.. 점프샷도 해보고 노을아 너 담을려고 한거 아녀. 앞에 언니 담을려구 했는데 너한테 촛점이 맞아뿟네~~ 정말 오랜만에 과기대에 들려 아이와 가을을 즐기다 왔습니다.니콘 D90에 시그마 18-200mm 렌즈로 담았습니다.ISO자동으로 해 놓고 담으니 정말 편하네요.이렇게 편한걸 그동안 캐논으로 M모드에서 광량에 따라 조절하느라 얼마나 많은 순간들을 놓쳤는지 ㅎㅎ위의 점프샷의 경우도 그동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