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 인도네시아 발리 / Honeymoon Indonesia Bali 2006년 10월의 흔적을 올립니다.앞서 울루와뚜 원숭이 사원에 대한 포스팅을 간략하게 했었는데요 그외 사진들을 올립니다.이때만 하더라도 블로그에 올릴려고 사진을 찍은게 아닌데 왜 이런 사진들을 많이 찍었나 모르겠네요. JPG파일로 찍어 상태가 비교적 안좋지만 그냥 느낌만이라도 전하고 싶어 올립니다.캐논 350D + EF-S 18-55mm + 자동모드(ㅡㅜ;) 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전통공연 아래 그림자에 누워 있는사람이 가이드 입니다. ㅋㅋ 원숭이사원에 있던 원숭이 여행객들에게 엽서를 파는 소녀 어딘지 모르고 따라 다녀서 어딘지 모르겟네요. 한국으로 따지만 민속촌 같은 곳이라고 기억하고 있네요 이 아이들의 현재 모습이 무척 궁금..
잊혀져 가는 이름 언제부터인가와이프,집사람, 자기,여보,당신,아기 엄마,애엄마로 불리고 있다. 당신, 이름이 뭔가요?
울루와뜨 사원 (Uluwatu Temple) 원숭이사원발리 짐바란에서 약 10Km 남쪽, 바둥 반도 서쪽에 위치, 누사두아에서 차로 약 30분 소요. 발리 섬 최남단 부낏 반도의 돌출 부분, 인도양으로 떨어지는 절벽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이 절벽은 바다의 여신 데위다누의 배가 변한 것이라는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석회암으로 된 돌계단을 올라 지혜의 신 가네샤의 상이 있는 대문을 통과하면 사원이 보인다.사원에 들어가려면 싸롱이라는 치마를 입어야 하는데 입구에서 무료로 대여해 준다. 사원 내에는 원숭이들이 많이 살고 있다.선글라스나 안경 등을 뺏기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이 사원 옆으로 부서지는 파도 속에 헤엄치고 있는 거북이를 보면 아들을 잉태한다는 설이 있다. (아래사진) 처남이 내년 3월에 결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