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슬픈 이야기 / 아이가 켜가는 만큼 저도 나이를 먹고 있네요

2013. 12. 13. 08:00노을이



아이가 켜가는 만큼 저도 나이를 먹고 있네요

(참 슬픈이야기)

1년전 이랬던 모습이 짧은 시간이지만 1년여 만에

위사진은 아이가 TV를 보고 있길래 이름을 부르니 얼굴은 아빠를 향하는데 눈은 TV에 고정 ㅡㅡ;;;;;;;;


때론 심통맞게 표정을 짓고

때론 귀여운 표정도..


때론 심각한듯 낙엽을 바라보고


이렇게 변했네요....



당연한거겠지만..

오늘 힛끗 힛끗 보이는 흰머리를 염색하면서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봤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