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마을 두번째 이야기

2013. 3. 7. 10:34풍경




중계본동 백사(104) 마을

- 두번째 이야기 -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이란 이름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104마을 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 주의 : 사진이 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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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린 포스팅과 이번 포스팅의 사진은 모두 Canon EFS 18-55mm f/3.5-5.6 번들로 찍은 사진이며, 3컷 정도는 망원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 에필로그 -

앞서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백사마을을 접한 저의 첫 느낌은 회색빛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점은 도시화된 건물들 속에 자기 갈길만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과는 달리 온정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몇몇분들이 모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고 우리네 옛 모습을 보는듯 정겹기 까지 하더군요

재개발이 이루어지면 기존 건물을 밀어버리는 재개발이 아닌 기존 형태를 최대한 살려 개발을 한다고 하니

아무쪼록 현재 거주하시는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곳으로 변모하였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이상 2013년 백사마을, 그 모습을 이곳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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