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더라?

2013. 3. 12. 00:43인물



누구더라?



도무지 알수 없는 인물이 카메라에 담겨 있어 놀랐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잠시 딸아이에게 카메라와 함께 벤치에 앉혀놓고 자판기에서 음료랑 커피를 뽑아오는 사이

아이가 카메라를 들고 있길래 놀라서 뛰어갔던 기억이 있어 아이에게 물어보니 자기가 찍었다고 하네요.

이건 뭐라 해야 할까요.. 후보정은 제가 했지만 사진의 느낌은 솔직히 말해 지금까지 제가 찍었던 사진보다 월등히 좋은거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캔디드샷이라 그냥 지울까 하다가 너무 아깝기도 하고, 인물 구분이 모호하여 그냥 올려봅니다.

- 혹시라도 본인사진이라 생각되어 지심 댓글 남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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