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폐철길
경춘선 폐철길 틈틈이 찍어둔 경춘선 폐철길의 소소한 풍경을 모아서 포스팅합니다.그동안 경춘선 폐철길에서 찍은사진들은 나름 철길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는 사진들을 많이 포스팅했는데요이번에는 그 이면의 다른 모습들을 찍어 올립니다.주민들이 자주 들리는 곳이지만 한편으론 쓰레기장 처럼 이것 저것 버려진 물건들이 많아 위험한 물건들 때문에 흉물스럽기 까지 하답니다. 하교시엔 꼭 들려 담배피는 고등학생들.... 폐 자제들.. 이름모를 플라스틱 통들.. 자동차 유리로 보여지는 파편들.. 녹슬어 더 이상 제역할을 할 수 없는 것들.. 멈춰버린 시계.. 누군가 먹다 버린 음료.. 철길옆 쓰레기가 싸여있는 그곳을 걸어가는 사용하지 않는 버려진 의자.. 이곳을 다니며 많은 사진을 찍으면서 느꼇던 점은 폐철길이라도 그 형태를..
201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