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아주 더운날 고향인 남해에 내려가서 어릴적 추억이 담긴 길을 찍어봤습니다. 많이도 변해있었고, 낯선길 처럼 느껴짐은 내가 너무 많은 시간동안 이길을 잊고 지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