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덥다고 덥다고 짜쯩내고 있는데도 땡볕에서 이렇게 일을 하는 분들을 보며 그래도 사무실에서 선풍기바람에 에어콘 바람이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솔직히 요즘 너무 더워 카메라를 메고 나가기가 싫습니다. 전 아직도 사진에 대해 제대로 미치지 않았나 봅니다. 한번 나갔다 왔었는데...더위먹어 며칠 고생하고는 더 이상 나가기가 싫어 지더라구요 빨리 가을이 왔슴 좋겠습니다...아님 시원한 비라도...
날씨가 너무 덥네요.. 열대야 때문에 밤에도 잠을 설치니 블로그에 사진 올리는것도 힘드네요 (찍은 사진이 없어서..) 무더운 여름날 이웃님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물만 보면 뛰어들고 싶어지네요....
회상 언제나 처럼 기억속에 푸르름으로 남아있길 바라는 내 마음은 아마도 아픈기억보다 추억할 일이 많기 때문이지 않을까? 허나 시간은 야속하게도 그 푸르름을 오래토록 간직할 수 있게 허락치 않으니.. 그 푸르름의 추억이 더 더욱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해 본다... 이 푸르름도 3개월여가 지나면 노란색으로 퇴색되어 지겠죠... 자연의 이치지만 푸르름을 오래토록 기억하고자 합니다. . . .
태풍이 오려나 봅니다. 하늘이 심상치가 않네요.. 저녁을 먹고 담배를 피려 베란다에 나가 하늘을 보고선 평소에 보지 못한 하늘의 모습을 보고 비가 오려나 했는데 뉴스에서 태풍 "카눈" 이 온다고 하네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루드베키아 (꽃말 : 영원한 행복) 사진이 루드베키아가 정확히 맞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 본 결과 여러종이 있어서 조금씩 그 모습이 다르네요... 사실 식물에 대한 큰 관심이 없어 꽃이나 식물에 대해 아는 지식이 별로 없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부터 아!~ 이꽃 이름은 뭐지...뭐지... 하는 정도으 호기심.. 이렇게 나마 하나 하나 찾아서 이름을 알고 나면 잊어 먹진 않을거 같습니다. ^^
자귀나무 꽃말 : 가슴의 두근거림, 환희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꽃술이 애기 솜털처럼 흔날리는게 정말 아름다운 꽃을 가진 나무인듯 합니다. 사진을 접하면서 알게되는게 참으로 많은거 같습니다. 쉽게 지나쳐 오던 풍경이며, 나무, 꽃, 그리고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 까지도, 하늘에 뜬 구름 조차도 눈여겨 보게 되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