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사진은 셔터 찬스가 생명!

2012. 1. 23. 04:15사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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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MRON AF18-250mm F/3.5-6.3 Di II A18 - 스냅 사진은 셔터 찬스가 생명!상황에 즉시 반응하여 초고배율 렌즈를 사용하자

피사체를 선택하지 않는 만능이 초고배율 줌 렌즈의 매력
폭넓은 촬영이 가능하여 인기있는 고배율 줌 렌즈. 그 중에서도 13.9배의 경이적인 줌을 자랑하는 TAMRON AF18-250mm F/3.5-6.3 Di II Macro는 스냅 촬영에 최적화된 렌즈 중 하나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이지만 35mm 환산 28-388mm라는 압도적인 화각 변화를 얻을 수 있으므로, 제약 없이 촬영자의 생각하는 구도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특히 망원측의 경우, 줌 링을 돌린 순간 어질러운 느낌이 들 정도의 화각 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이즈와 밝기를 유지하면서 망원 영역을 강화건
일찌기 AF18-200mm F/3.5-6.3 XR Di II(A14)의 발매 당시에도 깜짝 놀랄 수준의 제품이었지만, 한층 더 망원 영역을 강화하고, 렌즈의 밝기를 유지하면서도, 최대 지름, 전체 길이가 0.6mm 증가하는 것에 그쳤습니다.

18mm
광각에서는 35mm 환산 약 27mm의 적당한 광각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도가 산만하지 않게 하기 위해 포인트를 넣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 사진의 경우, 튤립을 찍고 화면을 정리했습니다.
▣ Nikon D80. TAMRON 18-250mm F/3.5-6.3 Di II F/9 1/160초 ISO100 AWB

145mm
축제 등의 이벤트는 촬영자의 활발한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인물의 움직이는 순간을 파악하는 것이 스냅 사진의 비법입니다.
▣ Nikon D80. TAMRON 18-250mm F/3.5-6.3 Di II F/8 1/320초 ISO400 AWB

스냅에는 광각 뿐만이 아니라 망원도 살려봅시다.
망원 영역이 강할 경우 얻는 메리트는 '멀리 있는 피사체를 크게 찍는다.', '배경 압축을 느낄 수 있는 구도 구성이 가능.', '빛망울을 표현하여 아름다운 이미지를 표현'등이 있습니다. 대체로 스냅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광각으로 찍을 것'이라는 분위기도 있지만, 사진에는 정해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1개의 렌즈로 광각부터 망원까지 가능하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무엇이라도 담고 싶은대로 시도해봅시다.

가까운 곳에서의 광각, 떨어진 곳에서의 망원
편리한 렌즈인 만큼 줌을 통해 쉽게 구도를 결정해버리므로, '원근감'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초점 거리가 짧고촬영 거리가 가까울 경우 원근감이 강조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달라지므로 유의하여 촬영해야합니다.

110mm
뛰어난 렌즈 성능으로 잎의 하나 하나까지 묘사됩니다. 어두운 배경을 선택하고 역광에 빛나는 벚꽃이나 신록의 채색을 거듭해 구성했습니다. 여유가 있는 줌의 범위를 살려 구도를 결정했습니다.
▣ Nikon D80. TAMRON 18-250mm F/3.5-6.3 Di II F/8 1/160초 ISO100 AWB

170mm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려운 동물은 고배율 줌 렌즈에 적합한 피사체입니다. 말의 움직임을 쫓으면서 자유롭게 주밍하여 구도를 결정합니다.
▣ Nikon D80. TAMRON 18-250mm F/3.5-6.3 Di II F/6.3 1/640초 ISO200 AWB

250mm
최대 촬영 배율로 촬영. 민들레의 솜털도 찍을 수 있습니다. 250mm 망원 영역에서는 아름다운 빛망울도 얻을 수 있습니다.
▣ Nikon D80. TAMRON 18-250mm F/3.5-6.3 Di II F/6.3 1/1600초 ISO400 AWB

충분한 매크로 촬영 기능
또, 여유있는 줌을 가지고 있는 이 렌즈에서 매력적인 부분이라면, 렌즈 명칭에 붙은 'Macro'로 뛰어난 근접 촬영 능력입니다. 즉 '작은 물건을 크게 찍는 능력'이 고배율 줌 렌즈로서는 매우 뛰어납니다. 근첩 촬영 능력을 나타내는 최대 촬영 배율은 1:3.5호 동급 줌 렌즈 중 최고 수준입니다. (근접 촬영 능력은 1:1에 가까워 질수록 높아집니다.) 더불어, 1:3.5로 촬영했을 때의 화면에는 명함보다 한층 작을 정도의 면적이 가득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본격적인 매크로 촬영은 매크로 렌즈로 촬영해야겠지만, 스냅으로 즐기는 정도라면 과잉이라고 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납니다.

200mm, 250mm
같은 피사체를 200mm와 250mm로 촬영한 결과물. 종래의 줌의 망원 영역과 차이를 겨우 50mm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먼 피사체를 촬영할 경우 그 묘사력의 차이는 큽니다.
▣ Nikon D80. TAMRON 18-250mm F/3.5-6.3 Di II F/6.3 1/1000초 ISO400 AWB

가벼운 촬영에 가장 적합한 렌즈
화질도 놀라울 정도로 샤프하며, 최대 개방이나 역광 환경에서도 세밀한 묘사로 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시험삼아 포토 프린터로 프린트해 보았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최신 고배율 줌 렌즈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TAMRON 18-250mm 하나라면 스냅 촬영을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경쾌한 만큼 넓은 영역을 움직여, 피사체에 더욱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 18mm, 250mm
    같은 장소에서 광각 18mm,망원 250mm로 촬영했습니다. 광각 영역에서의 화면 중앙에 작게 보이는 탑이 망원 영역에서는 화면 가득히 펼쳐집니다. 줌링을 돌리는 것으로 파인더 내부의 모습이 이렇게 바뀌는 것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통쾌해집니다.
    ▣ Nikon D80. TAMRON 18-250mm F/3.5-6.3 Di II F/11/18 1/320 1/400초 ISO200 AWB


자료출처
http://sun-photo.co.kr/_contents/contentsView.php?brandtype=01&ctscode=01_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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