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화

2012. 6. 2. 01:22풍경


그림이 좋아 산업디자인학과를 들어갔으나 왠걸... 그림과는 사실 좀 거리가 먼 이미지로 짜집기 하는게 대부분
폰트 조절에 자간, 줄간, 색감이 어떻다 레이아웃이 어떻다....된장 내가 원하고 원했던 그림 그리는건 사실상 산업디자인과와는
좀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먹고 살자고 선택한길 잘 해보자고 열심히 달려온 세월이 16년...
언제부터인가 그림그린다는 자체가 원시적인 행위로만 여겨질 쯤에....

포토샵으로 이러고 있네요...

사실 그림을 그린다기 보단 프로그램의 소소한 필터를 적용하고 붓터치를 조절하여 마우스로 요리조리 움직여 만든 이미지..
그러나 이렇게라도 그림을 그리고 싶은 열망을 풀어 보고 싶은 마음.....
아마 그림을 그려본 사람은 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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