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스케치북에 뭘 그리고 있습니다. 동그라미 몇개와 눈, 입.. 그게 뭐니? 하고 물어보니 아빠, 엄마, 나 라고 대답하네요..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라 그런건지 아님 부모라면 이런상황에서 다 느끼는 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뭉클해 지더군요.. 그래서 젭싸게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다른것도 있다며, 자기가 그린 꽃 그림도 찍어라네요 ㅎㅎ
무선조종 엠버 버튼을 누르면 빛과 함께 소리를 내며 달리는 무선 조정 엠버를 소개합니다. (앞서 포스팅과 같이 돈받고 하는거 아니며, 전적으로 딸아이 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 체험기임을 밝힙니다.) 우리 딸아이는 뽀로로는 졸업했나봅니다. 요즘은 디보, 로보카폴리 등 다른 캐릭터에 관심이 많네요. 해서 얼마전에 구입한 로보카 폴리 구조팀 엠버 무선 조종 장난감을 소개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분홍색으로 이루어진 디자인 때문에 주인공인 폴리를 선택안하고 엠버를 선택했네요 ㅎㅎ 무선기를 작동하면 엠블란스 등과 전조등에 불빛이 나오며서 사이렌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무선 조종 장난감입니다. 엠버 아래 부분에 전원 스위치와 건전지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건전지는 AA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무선조종기 입니다..
나름 감성적인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보려 후보정한 겁니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라 그런지 이런 사진들이 좋아보이네요. 왠지 커피향이 나는듯 한 느낌의 사진이라고 해야 할까요? ^^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딸아이와 보낸 시간을 추억합니다. 2012. 10. 28 / 과기대에서 이날도 어김없이 주말을 맞아 새우깡 하나 사들고 물고기 밥주러 과기대에 들렸습니다. 단풍이 절정이라 많은곳에 낙엽이 떨어져 운치 있는 가을 풍경을 즐기며 보냈습니다.
노래하는 꼬북이 (초간단 사용기) 장난감 업체에서 받아먹은거 없구 그냥 체험기, 사용기 입니다.^^ 아호~ 딸아이가 어디서 이걸봤는지 모르겠지만(아마도 TV인듯) 사 달라고 하도 조르길래 애엄마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급하게 박스를 헤집고 건전지 장착... 캬~ 이거 애기들 홀리기엔 딱 좋은 물건이더군요. 사실 자라나 거북이 키우면 좋겠지만 그거 참 관리하기 좀 귀찮습니까? 위생적으로나 관리적으로나 꼬북이 하나 있슴 애기들 동물키우는 재미 도 체험할 수 있을듯 합니다. 수조에 물을 넣고 전원스위치를 키면 음악소리와 함께 꼬북이가 요리조리 움직입니다. 아마 바닥에 자석으로 움직이는듯.. 전면부에 스위치를 누르면 밥먹는 소리도 내며, 노래도 부르네요. 수조를 톡 톡 두드리면 꼬북이가 반응도 하며 ..
셋쌍둥이 딸아이들과(?) 사진찍기 놀이를 하며 어제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집이 너무 너즈분해서 사실 애기 전용 까페에만 올릴까 하다 보정 작업을 하면서 딸아이의 연출력에 웃음이 절로나오더군요.. 이또한 추억이기에 포스팅 합니다.